[🌏12월 위크 예고] 체인지 메이커스 위크 : 세상을 바꾸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 혼자 잘살기는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세상을 꿈꾸는 화장품 브랜드,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회사, 바닷속 산호초를 살리는 스타트업, 벌을 지키는 도시 양봉가, 자투리 청바지를 되살리는 디자이너.
이들의 공통점은 우리에게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져준다는 겁니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는 이들change maker이죠. 롱블랙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 보세요. 12월 ‘체인지 메이커스 위크 : 세상을 바꾸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가 찾아갑니다.
1. 라인업

12/19 (월) - 아로마티카 : 18년을 버틴 친환경 미션, 비즈니스가 되다
“천연향 화장품은 원래 소비자에게 잘 먹히지 않아요. 달콤하고 익숙한 향을 선호하죠. 클린 뷰티일수록 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2/20 (화) - 베어베터 : 곰 청년이 만든 쿠키와 명함, 그 너머의 희망을 찾아서
“3년 내내 말을 않던 곰 청년이 어느 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표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했어요. 이렇게 자기만의 속도로 달리며 일을 놓지 않는 게 중요했습니다.”

12/21 (수) - 아키리프 : 포켓몬을 사랑한 소녀 과학자, 죽어가는 산호초를 살리다
“산호초들이 완전히 좀비 같은 상태로 변하고 있었어요. 사람으로 따지면 피부가 벗겨져 그 안에 뼈가 보이는 것과 같았죠. 너무 무서웠어요.”

12/22 (목) - 어반비즈 : 도심의 옥상에서 벌을 키우며, 달콤한 생태계를 키우다
“인생에선 용기를 넘어선 만용을 부려야 할 때가 있어요. 벌도 그렇거든요. 꿀벌은 침을 쏘고 나면 바로 죽어요. 그 만용으로 본인, 혹은 공동체를 지킬 수 있죠. 저도 지금 침을 쏘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12/23 (금) - 기시히 : 낡은 청바지를 가방으로, 대구의 프라이탁을 꿈꾸다
“후배들이 ‘쓰레기를 왜 모으냐’고 물을 때가 있어요. 그럼 말해요. ‘다른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쓰레기 나오는 거 보여준 적 있냐? 근데 우리는 보여주잖아. 재밌지 않니?’”
2. 스페셜 챌린지 ! : ‘체인지 메이커스 위크’ 스티커

‘체인지 메이커스 위크’ 5일 동안, 출석율 100% 달성하시면 위크를 기념하는 스티커를 드립니다.
받으신 스티커는 마이페이지 > 라이브러리 > 스티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크 기간(12/19~12/23) 매일 노트를 읽고 스티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