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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행위 : 아델·에드 시런의 구루, “인풋 쌓기 전에, 마음부터 열어라”

2024.12.14

언론사에서 뉴미디어 시대에 읽을 수 있는, 읽는 맛이 있는, 읽을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유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는 뉴콘텐츠팀에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를 만들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한 연사가 TV 강연에서 이런 이야길 했어요.

“사회인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없습니다.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더 현명할 때도 있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좋아하는 것만 하다 손해 본 사람’은 흔치 않았어요. 되려 ‘좋아하는 것이 뭔지 제대로 고민한 적 없는 사람’이 더 많았죠. 물론 어려운 일이고요.

심지어 스스로를 속일 때도 있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안전하게 따라가면서, ‘나만의 안목’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나를 속이지 않기 위해, 오늘은 멀지만 ‘정확한 길’을 찾아보려 합니다.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가 소개하는 책 『창조적 행위』를 함께 읽으면서요.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레드핫칠리페퍼스Red Hot Chilli Peppers,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제이지J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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