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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시아 : 탕후루부터 후추까지, 향수 브랜드가 동양을 표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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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L'Oréal이 일부 지분을 투자한 중국 향수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름은 관시아观夏*. 로레알이 “2023년 북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처”라고 밝힌 곳이죠.
*영어 브랜드명은 ‘To Summer’다.

로레알의 투자만큼이나 주목할 건, 브랜드 충성도입니다. 중국 마케팅 전문 매체*에 따르면, 관시아는 자사몰 연 매출만 1억 위안(약 190억원) 넘는다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에만 열리는 자사몰 신제품은 10분 만에 완판되기 일쑤라고 합니다.
*아이탑마케팅iTopMarketing. 중국의 대표적인 시장조사기업인 아이리서치iResearch 산하의 미디어다. 

이래도 궁금하지 않으시다고요. 그럼 창업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관시아를 만든 세 명의 공동창업자 중 한 사람은 한국인 디자이너 쿤Khoon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중국 향수 시장에 뛰어든 인물이죠. 

쿤은 왜 중국 향수 브랜드의 창업 멤버가 된 걸까요. “한국 미디어와 인터뷰는 처음”이라는 그를 만나 브랜드의 전략을 들었습니다. 상하이에 있는 관시아의 플래그십 스토어 두 곳도 직접 찾아갔죠. 쿤과 함께 <상하이 위크>의 두 번째 주인공, 관시아를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쿤 관시아 공동창업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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