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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철학 : 나는 기술자일까, 관리자일까, 기업가일까?

2025.09.06

20대 중반부터 인문학적인 시선을 담아 세상과 삶을 글로 풀어냈다. 사랑과 행복처럼 삶의 주요한 가치를 고찰하며 얻은 깨달음도 글로 남겼다. 『청춘인문학』을 시작으로,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까지 총 19권의 책(공저 포함)을 출간했다. 지금은 변호사로도 일하며 ‘쓰는 사람’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riterjiwoo 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gjiwoowriter/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저는 언젠가 ‘내 이름을 건 사업’을 하고 싶어요.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전부 내 사업의 자양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일하고 있죠. 

그런 포부를 말하는 제게, 정지우 작가가 책 한 권을 추천했어요. 제목은 『사업의 철학』. 그는 “출간된 지 30년이 지난 경영 고전이지만, 지금도 배울 게 많다”고 덧붙였어요. 1인 기업가이자 작가로 사는 그 역시 이 책을 읽고 사업에 대한 관점을 다져나갔다고 했죠. 



정지우 문화평론가 겸 변호사   

1936년생의 저자 마이클 거버Michael Gerber는 ‘세계 최고의 소기업small business 권위자’로 불립니다. 1977년부터 컨설팅 회사(마이클 거버 컴퍼니)를 차려, 소기업 창업자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가르쳤거든요. 

그가 약 7만 명의 창업가들을 도우며 얻은 배움을 정리한 책이, 바로 『사업의 철학』입니다. 지금까지 145개국에 출간됐고, 100곳 넘는 경영 대학의 교재로 쓰였어요. 

저자는 책에서 “일을 직접 하는 ‘기술자’를 넘어, 운영하는 ‘기업가’로 성장해야 한다”는 관점을 전합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들은 꼭 사업가들에게만 필요한 건 아니었어요. 1인 사업자는 물론 프리랜서와 직장인, 기업 리더도 한 번쯤 눈여겨볼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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