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엔디 : 상하이의 랜드마크, 25년 쌓은 공간 콘텐츠 전략을 파헤치다

2025.10.01


롱블랙 프렌즈 C 

“상하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곳.” 

상하이에서 25년 가까이 ‘트렌디하다’는 평을 듣는 곳이 있어요. 신티엔디新天地·XINTIANDI.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있는 동네 아니냐고요? 맞아요! 

신티엔디에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있어요. 바로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도시 재개발 사례’라는 것. 2001년 개장한 뒤 지금까지 그 위상을 지키고 있다고 해요. 숫자도 이를 증명해요. 평일엔 12만 명, 주말에는 20만 명이 신티엔디를 방문하죠. 

더 흥미로운 사실이 있어요. ‘신티엔디’는 지역명이 아닌 브랜드이자 회사의 이름이었다는 것! 홍콩계 부동산개발사 루이안그룹瑞安集團의 자회사, ‘루이안신티엔디瑞安新天地’가 그 주인공이에요. 

이들이 25년간 동네의 신선함을 설계한 비결은 뭘까요? 신티엔디 공간 콘텐츠 전략을 이끌고 있다는 루이안신티엔디의 커뮤니티 혁신 및 벤처투자 총괄을 만났어요. 마침, 그들이 전략을 나누는 컨퍼런스*도 열린다길래, 냉큼 상하이까지 날아갔죠!
*2025년 9월 13일 상하이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엑스CREATIVE X 컨퍼런스. 신티엔디와 중국 미디어 토피스TOPYS가 주최한 행사로 헤더윅스튜디오, 아디다스 등에서 16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웨이티엔티엔魏天天 루이안신티엔디 커뮤니티 혁신 및 벤처투자 총괄 

‘상업 자산 관리 플랫폼.’ 웨이티엔티엔이 정의한 루이안신티엔디의 일이에요. 그는 루이안신티엔디가 건물을 짓고 파는 데서 일을 끝내지 않는다고 했죠. 공간 운영과 콘텐츠를 채우는 일까지 책임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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