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말 :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2025.10.05


롱블랙 프렌즈 B 

모처럼 달력에 긴 쉼표가 찍혔습니다. 생각의 깊이가 꼭 시간의 양에 비례하진 않겠지만, 충분한 시간 속에서만 피어나는 생각들이 있지요. 책은 언제나 믿음직한 생각의 도구이고요. 

그래서 롱블랙은 이번 추석 연휴를 ‘리딩reading 주간’으로 꾸렸습니다. 매일 한 권씩, 삶의 자세를 전하는 책을 펼쳐보려 합니다. 인생에 걸쳐 지적 탐구를 놓지 않는 자세,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는 자세,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자세, 편견 없이 세상을 보는 자세, 리스크를 현명하게 지는 자세에 관한 책들을 준비했어요. 

첫 번째로 우리에게 지적 탐구의 자세를 전해줄 책은 『이어령의 말 1』, 『이어령의 말 2』입니다. 롱블랙 독자가 추천한 책이에요. 

문화부 초대 장관을 지냈고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로 활동하며 우리 시대의 지성으로 불렸던 이어령 선생. 그가 남긴 수백 권의 저서와 명강의 가운데서도 정수만 길어 올린 책이 『이어령의 말』입니다. ‘이어령의 마지막 제자’*라 불리는 김민희 톱클래스 편집장이 들려드립니다.
*김민희 편집장은 이어령 교수가 이화여대에서 석학·석좌교수로 재직했던 1995년부터 2001년까지 학부와 대학원을 다녔다. 대학원에서는 이어령 교수의 마지막 국문학 전공수업인 ‘문학과 기호학’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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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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