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철학 : 삶의 행복은 일을 대하는 자세에 있다

2022.06.25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후배가 고민 상담을 해왔습니다. 요약하면 “나는 멋진 일을 할 사람인데, 지금 하는 일은 재미없고 시시하다”는 거였죠. 

“우선 주어진 일부터 잘 해내면 멋진 것”이란 말을 목구멍으로 삼키고, 어깨를 두어 번 두드려줬습니다. 대신 책을 한 권 선물하고 싶었어요. 적절한 책을 찾기 쉽지 않더군요. 마침 장은수 대표님이 『일의 철학』이란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아, 이 책. 실은 저에게도 필요한 책이었네요.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실리콘밸리 혁신의 심장이라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대 D스쿨. ‘디자인 스쿨’의 약자로, 롱블랙이 <디자이너스 위크Designers’ Week>에서 인터뷰한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y 교수가 세운 학교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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