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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 선글라스에서 출발한 유니콘, 재무제표를 읽다

2021.10.07

회계사 본업 하면서 기업분석에 재미를 느끼다가 이제는 진심이 된 회계사. 학생들이 문학 뿐 아니라 기업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교육사업도 계획중이다. 2016년 삼일회계법인 금융본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원지회계법인에서 스타트업 회사가 궤도에 오르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 및 재무자문과 감사, 실사, 기장 등을 하고 있다.

분석은 차갑게, 기획은 뜨겁게! 감각으로 승부하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찾아내고,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내 일에 적용하는 걸 즐기는 사업기획자. 스터디 모임 롱블랙에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롱블랙 프렌즈 L

난 뒤를 파보는 걸 좋아해. 앞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잖아. 잘 나가는 카페를 봐도 머릿 속으론 손익부터 계산해보지. 한달 매출은 얼마일지, 유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어림하면서 말이야.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더라. 고태순 회계사. 멋진 브랜드를 보면 이런 생각부터 든대. 장부 한번 열어보고 싶다. 

그래서 같이 열어봤어.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장부를 말이야. 멋진 선글라스, 파격적인 매장만큼 비즈니스도 엣지있게 펼치고 있을까.


고태순 회계사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로 출발한 유니콘이지.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기업 가치는 1조원 안팎으로 평가될 전망이야. 

선글라스 회사가 기업 가치 1조원? 장부를 열어봤어. 그랬더니 그게 다가 아니더라고. 신사업을 잘 확장하고 있어. 여는 사업마다 브랜딩을 탁월하게 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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