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 : 야생화 패딩과 포도껍질 가죽, 무해한 패션에 도전하다

2021.10.05

미래 시장을 읽어주는 트렌드캐스터. 1999년 인터넷도 아직 익숙하지 않던 시절 국내 최초 온라인 패션 트렌드 정보 사이트인 퍼스트뷰코리아를 창업했다. 2012년부터 트렌드랩506을 설립해 소비자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운동과 캠핑을 좋아하고 '착한 소비'에 꽂혀있는 스타트업 콘텐츠 기획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업과 사람을 알리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주말에 친구들과 플로깅을 하는 걸 즐긴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의 에너자이저.


롱블랙 프렌즈 K

옷에 대한 고민을 또 털어놓게 되네요. 저는 사실 옷을 좋아하거든요. 특히 소재가 좋은 옷을 걸쳤을 때의 만족감이란! 

그런데 문득 모든 옷은 환경에 해로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환경 소재라는 유기농 면도, 결국은 목화 재배와 운송·가공의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잖아요. 

이런 고민을 하다가 판게아PANGAIA라는 회사를 알게 됐어요. 지구에 무해한 패션이 가능할까, 라는 질문에 기술로 답을 찾는다더군요. 이정민 트랜드랩506 대표님이 더 설명해주실 거에요.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의류 생산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오염을 일으키는 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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