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치 푸드 : 암스테르담의 슬세권을 혁신한 동네 슈퍼마켓

2021.10.12

시장에 영향을 주는 테이스트 메이커를 꿈꾸는 18년차 마케터&기획자. 코오롱 FNC에서 다양한 해외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런칭했고,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컬처 마케팅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주)CJ 마케팅실을 거쳐 유럽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모터쇼/디자인위크/패션위크의 3대 브랜드 플랫폼 프로젝트를 리드한 유일한 한국인. 현재는 공간/콘텐츠/브랜딩 부티크 컴퍼니인 A+MAZE의 대표이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계획 없이 서울을 떠도는 걸 좋아합니다. 걷다가 물을 한 병 사거나,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땐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 가죠. 하지만 가끔은 아쉬움을 느껴요.

멋진 카페나 빵집은 종종 마주치지만,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는 ‘힙함’과는 거리가 멀잖아요. 그런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아주 힙한 동네 슈퍼마켓이 있대요.

오늘은 마케팅 전문가인 김양아 어메이즈 대표님이 잘 나가는 동네 슈퍼 ‘스타치 푸드Stach Food’를 소개합니다. 요즘 슈퍼마켓이 많이 힘들잖아요. 화장지며 생수까지 온라인에서 주문하니까요. 변신이 필요한 슈퍼마켓들에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김양아 어메이즈 대표 

스타치 푸드는 암스테르담의 동네 슈퍼마켓이에요. 19개의 매장이 있죠. 들어가보면 왜 슈퍼라고 하는지 의아할 수 있어요. 직접 내린 커피, 요리사가 만든 샌드위치와 수프, 샐러드를 팔죠. 수제맥주와 와인, 유기농 과일과 채소도 있어요. 

슈퍼마켓과 빵집, 카페를 합쳐 놓은 컨셉이죠. 평소 필요한 먹거리가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크지도 않아요. 편의점처럼 아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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