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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원그룹 : 텐센트가 세운 중국 최대 웹소설 기업, IP 제국의 꿈

2021.10.15

가치와 재미를 둘 다 잡고 싶은 23년차 미디어 업계 종사자이자 영화 제작자 (주)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와 한중콘텐츠연구소,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찐사부’를 운영 중이다. 한중 문화교류 공헌을 인정받아 2018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어제 교보문고 회계장부 분석, 넘넘 재밌지 않았어요? 저 고태순 회계사님 팬이 돼가고 있어요! 아니 그런데, 교보문고도 IP*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다니, 충격! 요즘 다들 IP 사업에 왜 이리 진심이에요?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권. 콘텐츠 업계에서는 ‘원천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재산권을 주로 가리킨다. 

저 교보문고에 완전 소개해주고 싶은 레퍼런스가 있어요! 바로 중국의 웨원그룹阅文集团, www.yuewen.com이에요. 중국 웹소설 시장의 절대강자! 시장의 절반을 먹고 있다잖아요. 

저는 사실 이 정도밖에 모르고, 김원동 한중콘텐츠연구소 대표님 설명을 같이 들어봐요.


김원동 한중콘텐츠연구소 대표

웨원그룹은 중국 최대 온라인 출판업체예요. 2021년 10월 기준 계약 작가가 810만명, 작품 수가 약 1220만건에 이릅니다. 소설 플랫폼의 작가 수가 부산·인천·대구광역시 인구 합친 것만큼 많다니, 대륙의 스케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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