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 벼룩 시장·심야 영화 상영회로 노동자의 ‘축제’를 열다

2023.05.12

Dosmanos(두 손), 사람의 두 손으로부터 시작되어 작품으로 완성된 유럽의 모든 미술, 건축 등 예술을 전하는 아트스토리텔러 가이드. 스페인 내 다수 미술관과 건축물들을 소개하는 투어 활동을 8년간 진행했다.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 베이스로 ‘도스마노스’를 운영하며 수많은 여행자들을 만나고 있다. 아트투어와 더불어 영화 전공자의 시선으로 담은 스냅 사진으로 여행자들에게 영화같은 여행의 한 페이지를 전하고, 현지 베이스의 다양한 영상 활동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메세타 평원지역, 저녁 10시에 해가 저물어 가는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소박하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스페인 사람에게 매료되어 진정한 행복을 찾아 8년 째 스페인을 여행하며 동시에 여행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유럽 지역 대표 지식투어 여행사 3년연속 최다 후기, 코로나 시기에는 스페인 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 실시간 LIVE 랜선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DOSMANOS(두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예술을 다루다)라는 스페인에 새로운 여행브랜드 대표로 아트스토리텔러와 포토그래퍼로 여행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치열하게 살다 보면, 가끔은 ‘여유 있는 삶’이 그립죠. 해변에 앉아 일렁이는 파도를 바라보거나, 조용한 카페에서 갓 내린 커피를 음미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일과 쉼의 균형을 찾고 싶은 분에게, 오늘의 노트를 바칩니다. 저니 프라이데이의 마지막 여정, 여유의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날게요. 성예은, 권승완 여행기획자가 안내합니다.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전체 노트 보러가기
다른 콘텐츠를 보러갈까요?

위드 롱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