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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마틴 : 갈수록 세분화하는 취향, 더 섬세한 제안이 필요하다

2021.10.30

Roger Martin. 캐나다 토론토대 로트먼경영대학원 교수. 1998~2013년 로트먼경영대학원 학장을 지냈다. 디자인 씽킹과 관련해 P&G를 포함한 많은 글로벌 CEO들에게 자문을 했다. 2017년 경영학계의 오스카상으로 보이는 씽커스50Thinkers50에서 1위를 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지난 한주 동안 감각이란 단어를 곱씹었습니다. 구스노키 켄 교수의 인터뷰가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요. 특히 이 대목이 잊히지 않아요. “커리어가 쌓일수록 중요한 것은 감각이다. 나만의 가치는 감각에서 나온다”는 부분이요. 

그러고 보니 비즈니스 세계의 감각을 중시한 또다른 석학이 생각나더라고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창시자 로저 마틴Roger Martin 교수에요. 마틴 교수는 비즈니스 세계가 분석적 사고analytical thinking를 떠받드는 것을 비판해요. 직관적 사고intuitive thinking가 결합된 통합적 사고integrative thinking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죠.

감각의 시대, 우리는 직관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롱블랙의 질문에 로저 마틴 교수가 서면으로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토요일에 느긋한 기분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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