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이혜미 : 13년 직장 생활이 낳은 브랜드, 파리 패션위크를 사로잡다

2024.01.15


롱블랙 프렌즈 L 

알파벳을 재밌게 갖고 노는 패션 브랜드가 있어. 2013년 론칭한 잉크EENK. 론칭 때부터 ‘레터 프로젝트Letter Project’를 진행해왔어. 알파벳을 하나 정해서 이를 키워드로 신상 아이템을 내놓는 거야. ‘B for Beanie’ 컬렉션에선 비니를, ‘H for Handbag’ 컬렉션에선 핸드백을 선보이는 식이야. ‘I for Indigo’ 컬렉션에선 인디고 색 옷과 액세서리를 출시했지. 

컨셉뿐 아니라 성장세도 눈에 띄어. 2022년 국내 홀세일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어. 유명 편집샵 분더샵에선 재고 소진율이 90%에 달한대. 갖다 두면 팔리는 거지. 해외에서도 주목해. 2018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프랑스, 미국, 일본 등 12개국에 진출했어. 전체 매출 중 65%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지.  

그런데 이 브랜드, 한 직장인의 사이드 프로젝트였대. 불과 10년 전엔 직장인이었는데, 지금은 해외로 수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한다? 도대체 어떤 길을 걸어온 거지?

대담하게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들을 만나는 Be Bold 위크. 오늘 주인공은 잉크의 대표, 이혜미 디자이너야. 이태원 인근의 쇼룸 ‘메종잉크Maison EENK’에서 그를 만났어. 윤경혜 눈이부시게 대표도 함께했지.


윤경혜 눈이부시게 대표 

이혜미 디자이너는 13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국내 패션 대기업인 한섬과 제일모직, 코오롱 등에서 경험을 쌓았죠.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디자이너로만 일하지 않았습니다. 소재부터 MD*까지 여러 직무를 거쳤어요. 여느 디자이너들과는 다른 행보였죠. 그는 옷을 더 잘 이해하고 만들 수 있다면 자리를 가리지 않았어요. 여성복과 남성복, 키즈 브랜드를 모두 경험하며 ‘패션 올라운더’로 성장했죠.
*머천다이저Merchandiser의 줄임말. 패션 상품기획자. 

이후 내용이 더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하고
이 글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OR

구독이 망설여진다면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마케팅브랜딩비즈니스재무
생산성커리어인문철학
라이프스타일F&B패션/뷰티
커머스창의성테크/과학공간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위드 롱블랙

event-banner
멤버십 ONLY
롱블랙이 엄선한
브랜드들의 할인 혜택
만나보세요!
롱블랙 셀렉션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