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국 : ‘서울의 봄’ 제작자의 1300만을 불러 모은 스토리 기획법

2024.02.19

CJ, KT, SK텔레콤에서 콘텐츠 미디어산업 전략가로 성장했다. 현재는 최초의 시즌제 콘텐츠 트렌드북인 『콘텐츠가 전부다』의 대표저자로 영상과 컬럼, 기업컨설팅 채널에서 IT, K콘텐츠, OTT, 알파세대, 미래교육 등의 키워드로 지식활동을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묵직한 대변혁들이 휘몰아치는 지금은 유연성과 관용, 속도만이 지식인의 마지막 덕목이라고 생각하는 슈퍼개인이다. 최근 저서로는 『2024 콘텐츠가 전부다』와 『새로운인류 알파세대』가 있다.

운동과 캠핑을 좋아하고 '착한 소비'에 꽂혀있는 스타트업 콘텐츠 기획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업과 사람을 알리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주말에 친구들과 플로깅을 하는 걸 즐긴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의 에너자이저.



롱블랙 프렌즈 K  

우리는 ‘스토리의 시대’를 살고 있어요. K 콘텐츠 시장 규모는 어느덧 148조원에 달하고, 이제는 기업들까지 자기만의 세계관 만들기에 나서고 있죠. 롱블랙이 스토리에 주목한 이유예요.

유독 끌리는 이야기는 어딘가 달라요. 다섯 명의 콘텐츠 혁신가와 브랜드 스토리텔러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봅니다. 이 여정에는 콘텐츠 산업 전문가인 노가영 작가가 함께할게요. 

롱블랙 <STORY WEEK :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이야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의 봄」을 제작한 김원국 대표예요. 전 국민이 결말을 다 아는 1979년 12월12일 그날의 이야기로, 누적 관객 1300만을 모았습니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6위에 올랐어요.


노가영 작가

영화 스튜디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 10년간 흥행작을 쏟아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020년 관객 수 1·2위의 영화였어요.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은 관객 707만 명을 불러 모았죠.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역대 1위입니다.

그 한가운데 김원국 제작자가 있습니다. 제작자는 투자와 영업 관련 업무만 한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김 대표는 가능성 있는 이야기의 단초를 찾아, 시나리오를 직접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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