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콘텐츠가 궁금하신가요?
전체 노트

토스 UX 라이팅 : 정답이 있는 글쓰기로, 1500만 사용자에게 말을 걸다

2024.02.20

토스 UX 라이팅 리더. 어려운 정보를 쉽게 가공하는 일에 관심이 깊다. 2020년 토스에 합류해, ‘인간화된 말하기’를 목표로 UX 라이팅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이를 통해 토스만의 보이스톤을 만들어, 40여 개 금융 서비스를 한 목소리로 소개하고 있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대출 잔액이 달라졌어요. 잔액을 확인하세요.”

대출금을 다 갚은 고객이 받는 금융 앱의 알림이에요. 토스는 이 문구를 아래처럼 바꿨어요.

“갚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신용점수가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축하하는 마음을 더했죠. 그러자 알림 클릭률이 대폭 높아졌어요. “힘이 됐다”, “고맙다”고 말하는 고객도 생겨났어요. 이런 문구는 누가 쓸까요? <STORY WEEK :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이야기>의 두 번째 주인공, 김자유 토스 UX 라이팅 팀 리더예요.
 



김자유 토스 UX 라이팅 팀 리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선 ‘스토리’만큼 ‘텔링’도 중요해요.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의 경험이 달라지니까요. 특히나 디지털 플랫폼에선 라이팅writing이 곧 텔링이에요.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글쓰기, 즉 UX 라이팅User Experience writing이 점점 더 주목받는 이유죠.

일찍이 그 힘을 알아본 토스는 2020년부터 UX 라이터를 채용해 왔어요. 김자유 토스 UX 라이팅 팀 리더가 1호 라이터예요. 2024년 2월 현재 토스의 누적 국내 가입자는 26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는 1500만 명이 넘어요. 김 리더는 어떤 글로, 이들 사용자의 마음을 얻고 있을까요?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다른 콘텐츠를 보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