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ks at Work : 혹시 내가 우리 사무실의 빌런은 아니겠지?

2024.02.28

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사이콜로지컬 사이언스』 등 심리학 분야 학술지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에 칼럼을 기고중이다.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에서 소통하는 방법과, 협상과 협업 시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저 인간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솔직히 이번 주에 이 생각, 해본 적 있지 않나요? 일하다 보면 종종 빌런Villain을 만나요. 그중에서도 가장 괴로운 건? 우리 사무실의 빌런! 매일매일, 하루 종일 함께 해야 하니까요. 싫다고 해서 피할 수가 없죠.

이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이 있어요. 뉴욕대 사회심리학 교수 테사 웨스트Tessa West. 그는 사무실의 빌런을 ‘돌아이Jerk’라 불러요. 돌아이들을 유형별로 분석했죠. “그들이 왜 돌아버렸는지”, “어떤 방식으로 우릴 괴롭히는지” 파고들었어요. 대처법을 알기 위해!

퇴사하지 않고도 돌아이에게서 벗어나는 법, 진짜 있긴 한가요? 테사 웨스트 교수를 화상으로 만나 물었어요!


테사 웨스트 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테사 웨스트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예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사회심리학을 연구해 왔어요. 그의 주특기 연구는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에서의 소통법. 

그가 이번에 주목한 건, ‘직장 생활 속 불편한 사이’예요. 직장 생활을 방해하는 돌아이 다루는 법을 찾아, 『사무실의 도른자들Jerks at Work』이란 책을 펴냈어요. 20년 동안의 심리학 연구와 3000여 명의 인터뷰를 분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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