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헌팅 : 지적인 모험가들을 위한 잡지, 여행이 되다

UX 디자이너 출신이다. 1990년대 후반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블로그를 2003년부터 본격 쿨헌팅이란 미디어로 키워냈다. 쿨헌팅의 에디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마케터 출신으로 1990년대 후반 파트너 조쉬 루빈과 사이드 프로젝트로 블로그를 시작, 2003년 본격 디지털 미디어 쿨헌팅을 창업했다. 쿨헌팅의 대표 겸 편집장이다.

분석은 차갑게, 기획은 뜨겁게! 감각으로 승부하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찾아내고,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내 일에 적용하는 걸 즐기는 사업기획자. 스터디 모임 롱블랙에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롱블랙 프렌즈 L 

뉴욕에도 롱블랙 같은 미디어가 있다는 거 알아? 쿨헌팅COOL HUNTING이란 곳이야. 2003년부터 뉴욕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 왔어.

그런데 쿨헌팅의 두 공동 창업자가 얼마 전 서울을 찾았다는 거야! 내가 바로 만나 봤지. 와, 이 사람들 뭐야?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과 온러닝이 컬래버한 운동화를 신고 있더라.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솔직히 처음 듣는 사람 있지? 요즘 가장 주목받는 한국 패션 브랜드 중 하나야. 온러닝은? 뉴욕 센트럴 파크를 달리는 다섯 사람 중 하나는 신는 러닝화래. 

그러더니 나한테 “어제 다녀온 연남동 맛집”이라며 양식집을 하나 추천하는 거야. 게다가 벌써 올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즈FRIEZE 아트페어에 올 계획을 세워뒀어. 이거 어째, 나보다 더 서울의 트렌드를 잘 아는 느낌이랄까. 이 코스모폴리턴Cosmopolitan들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아? 



에반 오렌스타인 / 조쉬 루빈 쿨헌팅공동창업자

쿨헌팅은 2003년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디지털 잡지로 출발했어. 마케터였던 에반 오렌스타인Evan Orensten과 UX 디자이너로 일하던 조쉬 루빈Josh Rubin이 함께 만들었지. 참고로 두 사람은 25년째 연인이자 결혼한 커플이야. 

쿨헌팅의 시작은 두 사람의 사이드 프로젝트였어. 마케터와 디자이너, 워낙 트렌드에 민감하잖아. 포브스나 뉴욕타임스에는 없는 현장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기록했지. 그런데 이 블로그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거야. 충성 독자가 생겨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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