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서경 : 헤어질 결심·작은 아씨들, 시나리오라는 암벽을 등반하다

2024.08.11



롱블랙 프렌즈 B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2022년 영화 「헤어질 결심」의 명대사입니다. 배우 탕웨이가 담담히 읊조리는 장면이 관객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됐죠. 말 한마디에 억울함과 부끄러움, 애틋함이 섞여 있다면서요.

대사를 쓴 사람은 정서경 작가. 2005년 「친절한 금자씨」부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써 왔죠. 아시아필름어워즈,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각본상을 받았고, 2023년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엔 드라마로 사람들과 만나는 중입니다. 2022년 집필한 「작은 아씨들」은 넷플릭스 TV 부문에서 세계 8위를 기록했죠. 다가올 2025년엔 배우 전지현, 강동원 주연의 드라마 「북극성」을 선보인다고 해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그것도 끊임없이 탄생시키는 작가. 사람들은 그를 ‘히트 메이커’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정 작가는 되려 이야기해요.

“누구나 시나리오를 쓸 수 있어요.”

그의 이야길 좀 더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정 작가의 한남동 작업실을 찾았어요. 창 너머 산을 바라보다 대화를 시작했죠.

*이 노트에서는 영화 「아가씨」와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내용 중 일부를 다뤘습니다. 원작자와의 인터뷰 특성상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Chapter 1.
쉽게 쓰는 사람은 오래 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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