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 : 진정한 럭셔리 리조트의 비밀, 자연주의에서 찾다

2022.01.24


롱블랙 프렌즈 L

사실 이 노트는 지난해 12월 초에 기획했어. 지난 연말에 발행된 롱블랙 홀리데이위크 기억하지? 그때 롱블랙팀은 고민했거든.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브랜드가 있을까. 아만Aman은 그때 내가 언급한 브랜드야!

아만은 럭셔리 위의 럭셔리로 불리는 리조트야. 아만 정키Aman Junkie라고 들어봤어? 아만 중독자란 얘기야. 아만 팬들이 자랑스럽게 자신을 그렇게 불러.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안젤리나 졸리, 킴 카다시안이 아만 정키로 알려져있지. 인스타그램에 #amanjunkie를 검색하면 3만개가 넘는 사진이 올라올 정도야.

난 2017년 여름에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아만제나Amanjena를 가본 적이 있어. 며칠 묵지 못했지만, 왜 사람들이 “아만은 호텔 그 이상”(미국 경제지 포춘)이라고 하는지 알게 됐지. 이번 기회에 아만을 파고 들어봤어. 아만의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롤랜드 파셀Roland Fasel을 서면 인터뷰하기도 했고 말이야!


롤랜드 파셀 아만 최고운영책임자

아만은 1988년 설립됐어. 태국 푸켓에 지은 아만푸리Amanpuri가 시초였어. 지금은 세계 20개국에 33개의 리조트와 호텔이 있어.

아만 이전에도 럭셔리 호텔들은 있었어. 그런데 “럭셔리 호텔은 아만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게 호텔업계의 평가야.

일단 객실 요금도 입 벌어지게 비싸. 하룻밤 숙박료는 기본이 150만~200만원 선이야. 문화재급 독채 빌라는 하룻밤 체류비가 3000만원을 웃돈대.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비싸다고 럭셔리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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