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 IT 회사를 꿈꾸는 1위 드럭스토어, 재무제표로 보다

2022.02.22

대기업 패션·유통·이커머스 업계에서 재무팀장·전략기획·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기업의 비즈니스와 재무를 연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브런치 ‘재무선배(https://brunch.co.kr/@choicepark)’를 운영중이며, 기업 재무강의와 비즈니스 자문의 전문가이다.

분석은 차갑게, 기획은 뜨겁게! 감각으로 승부하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찾아내고,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내 일에 적용하는 걸 즐기는 사업기획자. 스터디 모임 롱블랙에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롱블랙 프렌즈 L

요즘 화장품 어떻게 사? 올리브영 ‘오늘드림’ 편하더라. 파운데이션을 거의 다 썼는데 백화점 갈 시간이 없었거든. 출근길에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점심때 회사 근처 올리브영에서 배송받았어. 

나 같은 사람이 많나 봐. 2021년 서울에서만 ‘오늘드림’ 주문이 100만 건이 넘었다고 해. 올리브영은 ‘오늘드림’을 핵심 경쟁력으로 밀고 있어. 2022년에 IPO기업공개에 나서거든. 오프라인 드럭스토어라는 이미지를 벗고 O2Oonline to offline에 강한 IT 회사로 포지셔닝하고 싶은 거지. 재무선배와 함께 분석해 봤어.


재무선배

CJ 올리브영Olive Young의 독주. 국내 H&BHealth&Beauty 시장을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습니다. 올리브영의 시장점유율은 무려 85%에 달해요.

매출도 압도적입니다. 2020년 기준 올리브영의 연 매출은 1조8700억원. 2021년에는 매출이 2조원을 넘긴 것으로 추산됩니다. 기세를 몰아 2022년 IPO에까지 나설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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