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미켈라 : 루이비통이 선택한 연수입 130억원의 가상인간

2021.10.04

다음 세대인 Z세대, A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분석하고 기획하는 CPO. 2015년 고3 때 삼성전자의 C-Lab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메이크어스, 스노우, 네이버 제트 등에서 3년 간 신규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명품 서비스 PLAV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프라다와 루이비통, 그리고 삼성 갤럭시가 선택한 모델. 글로벌 음악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성적 8위를 기록한 주인공. 그렇게 올린 연 수입만 130억 원인 능력자. 누군지 감이 오나요?

바로 미국의 10대 소녀 릴 미켈라Lil Miquela입니다.

아니, 10대가 연 수입 130억원!? 미켈라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땐 질투가 폭발할 지경이었거든요? 그런데 곧 그런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 이유는 박상욱 플라브 대표가 알려줄 거예요. 박 대표는 네이버 제페토 기획자로 일했던 메타버스 전문가에요.


박상욱 플라브 대표

타미 힐피거의 딸인 엘리자베스 힐피거는 어느 날 인스타그램에서 매력적인 인플루언서를 발견합니다. 패션 브랜드 푸앤푸Foo and Foo를 런칭하고 모델을 찾고 있을 때였죠. 개성있는 외모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302만명. 놓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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