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 : 중요한 것은 최적화가 아니라 만족이다

2023.04.15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지난 1월, 제가 AI마케팅 리포트 쓴 적 있잖아요! 그때 “인공지능은 포토샵이나 엑셀 같은 업무 도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죠. 흑, 사실… 그렇지 않아요. 요즘 AI가 너무 여기저기 사용되니까, 더 불안해졌어요. 진짜 제 일자리를 뺏기지 않을까, 걱정되기 시작했죠.

이런 저를 보고 장은수 대표님이 책 한 권을 추천해줬어요. 『인공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라는 책이죠. 이 책을 보면, 우리는 인공지능에 왜 절대 질 수 없는지 알게 될 거래요!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인공지능 시대예요. 글 쓰고 코딩하는 챗GPT, 번역하는 딥엘DeepL 등 놀라운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죠. 의료, 금융, 교통, 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속속 인공지능이 등장해요. 인공지능과 인간 지능의 협업은 점차 자연스러운 풍경이 돼가고 있죠.

인간-기계 협업은 언제나 산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어요. 인쇄기가 발명되자 필사 장인은 사라졌죠. 자동차가 나오며 마부는 없어졌고요. 전구가 도입되자 양초 장인은 쓸모를 잃었죠. 인공지능의 보급도 마찬가지겠죠. 일자리를 대량으로 소멸시키고, 인간의 작업 방식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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