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수제 양조장과 맞춤형 문구, 골목을 살리는 젊은 장인들

2023.04.28

누구보다도 도쿄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을 즐기고, 많은 사람에게 도쿄의 다양한 매력과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과 대화하며 정보를 전할 때 더욱 힘이 나는 파워 외향인의 성격을 십분 활용해, 현재 도쿄 랜선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저니 프라이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도쿄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두 시간 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이죠.

시부야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스크램블 교차로 아닌가요. 스크램블, ‘엉키고 섞이다’란 의미예요. 5개 도로의 횡단보도 신호등이 한순간, 전부 푸른색으로 변하죠. 그럼 2500명 정도가 한꺼번에 이곳을 건너요. 대로 그 자체로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한 번, 골목길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여러분이 무심코 지나칠지 모르는 특별한 가게들이 있거든요. 도쿄 주민 김지은 여행기획자가 발견한 곳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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