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브레비티 : 26초 만에 독자를 사로잡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2023.06.06

디지털 시대 휴머니티의 운명에 관심이 많다. 조선비즈 지식문화부장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정책연구통계센터장으로 일했다. 현재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지식의 표정』,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궁극의 인문학』, 역서로 『죽음의 청기사』, 『다시, 책으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사피엔스의 미래』, 『신이 되려는 기술』,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왜 지도자는 거짓말을 하나』 등이 있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글 쓰는 거 좋아하세요? 전 점점 어렵게 느껴져요! 모레까지 광고 카피 뽑아야 하는데, 이것저것 써봐도 꽂히는 게 없네요. 흠, 이상해요. 친구랑 카톡하고 인스타 댓글 다는 건 세상 쉬운데. 콘텐츠용 글은 왜 술술 써지질 않을까요?

랩톱을 붙잡고 씨름하다 전병근 큐레이터님에게 여쭤봤어요. 글쓰기 실력은 어떻게 해야 빨리 느나요? 필사라도 해볼까요? 큐레이터님은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며 『스마트 브레비티Smart Brevity』라는 책을 건네셨어요. 디지털 시대에 딱 맞는 작법서라고요. 와, 당장 읽어볼래요!


전병근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

콘텐츠 홍수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지는 것들이 너무 많지요. 눈길이 가는 것도 빠르게 훑거나 건너뛰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가 점점 어려워요. 콘텐츠를 만드는 개인과 기업은 물론, 조직 내에서도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 『스마트 브레비티』는 이런 고민에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제목을 직역하면 ‘똑똑한 간결함’ 정도겠네요. 책의 핵심 키워드죠. 글쓰기와 소통에 적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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