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 WEEK : 세상을 설득한 괴짜들]

모두가 자기다움을 말하는 시대.
유독 눈길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롱블랙은 이들을 ‘GEEK’으로 정의합니다.

세상은 이들을 '괴짜'라고 부르지만 우리가 보기엔 '특별히 열정적인' 사람들이죠.

처음엔 엉뚱하고 독특해 보이지만 이내 흉내 내기 힘든 오리지널리티를 만들고, 따라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세상을 설득해 냅니다.

5월 초여름, 특별히 열정적인 다섯 명의 괴짜들을 소개할게요.

1. 라인업

5/27(월) - 정종연 : <더지니어스>와 <대탈출> PD, “모든 편집은 한 장면을 향해 달린다”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플랜’ 등으로 추리·두뇌 예능이라는 새 장르를 열었다. 커다란 추리 판 속에 플레이어와 시청자를 몰아넣으며 그들과 심리전을 펼치는, 카메라 밖의 또 한 명의 플레이어 겸 설계자다.

5/28(화) - 반디더핑크 손정훈 : 포켓몬 덕후 소년, 빌리 아일리시와 페이커의 옷을 만들다

미국 스트리트 패션 신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반디더핑크를 이끄는 디렉터. 10대에 이민을 간 미국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신발과 의류를 만들었다. 2019년 햄버거를 로고로 하는 패션 브랜드 반디더핑크를 론칭했다. 페이커, 클락스, 맥도날드 등 국내외 셀럽 및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5/29(수) - 타블로 : “최고의 복수는 행복”, 음악의 원동력을 말하다

‘우산’ ‘FAN’ ‘FLY’ 등의 노래로 한국 힙합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그리고 작가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신의 조각들’ ‘블로노트’ 등의 책도 펴냈다.

5/30(목) - 네이선 크롤리 : 「인터스텔라」 「웡카」, 리얼리티에 집착할 때 판타지는 완성된다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영화 세트 제작자. 현실적인 세트 디자인으로,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킨다.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3부작」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8편의 작품을 함께 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위해 6개월간 옥수수밭 30만 평을 경작했다.

5/31(금) - 존 케닉 : ‘산더sonder’ ‘케놉시아kenopsia’, 감정 신조어를 만들다

2009년부터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는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프로젝트를 해왔다. 12년 동안 만든 신조어 300개를 엮은 감정 사전 『슬픔에 이름 붙이기』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2. 스페셜 챌린지🏅 :   <GEEK WEEK : 세상을 설득한 괴짜들>스티커

롱블랙 스페셜 위크를 기념하는 스티커를 모아보세요. 5/27~6/1 5일 간, 다섯 개 노트 모두 출석률 100%를 달성하면 챌린지 성공! (6/1, 금요일 발급)

받으신 스티커는 마이페이지 > 라이브러리 > 스티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