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장동선 : 마음처럼 내 뇌의 그릇도 넓힐 수 있다

2025.01.05


롱블랙 프렌즈 C 

가끔 그럴 때 있지 않으세요?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에 상처받는 제가 한심스러운 순간요. ‘난 대체 언제쯤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한탄하곤 해요. 

그런 마음이 들면 한 번씩 보는 영상이 있어요. 2017년 한 뇌과학자가 예능에서 한 말을 담은 영상이죠. 그는 부둣가에서 사람들과 식사하던 중, 느닷없이 갑각류의 성장을 이야기해요. 가재나 새우 같은 것들은 성장할 때 단단한 허물을 벗고 가장 약한 상태에 놓인다고 말하죠. 그리고 이렇게 덧붙여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순간은, 내가 가장 약해지고 상처받을 수 있는 ‘그 순간’이라고 봐요. 저는 인간의 몸은 척추동물이지만 마음은 가재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너무 약해서, 그냥 스치기만 해도 상처받을 거 같은 순간에 우리는 크고 있는 거잖아요.”
_장동선, 2017년 <알쓸신잡 2>에서 

이 말의 주인공은 장동선 박사. 50만 구독자를 둔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뇌’의 운영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죠. 마침 2025년의 첫 월요일이잖아요? 사람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뇌과학자와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어요!


장동선 뇌과학자 /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 박사의 이력은 화려해요.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뇌과학을 연구했어요. 2014년엔 과학자들의 스피치 대회인 독일 ‘사이언스 슬램Science Slam’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현대차에서 미래기술 전략을 짠 경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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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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