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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분석 수업 : 명동의 회복력과 성수의 생명력, 소비 심리로 읽다


롱블랙 프렌즈 L 

그거 알아? 이제 ‘넥스트 성수’는 북촌이 될 거래. 어떻게 알았냐고? 부동산 리테일 전문가 김성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코리아 부대표가 내게 귀띔했거든.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회사로, 전 세계 400여 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순 부대표는 17년간 수백 개 넘는 브랜드의 부동산 컨설팅을 해온 인물이야. 애플과 블루보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부터, 럭셔리(티파니앤코, 펜디 등) 및 SPA 플래그십 매장(H&M, 자라 등) 오픈까지. 브랜드가 공간을 기획할 때마다 어떤 곳에 가야 할지를 고민했어.

최고의 입지만 찾아다닌 덕일까? 15년 정도 일하니 ‘서울 6대 상권’의 특징이 보이더래. 그 분석을 담아 『서울의 하이스트리트』라는 책도 냈지. 상권의 원리를 알면 뜨는 지역을 알아볼 수 있다나? 

그래서 요청했어. “그렇게 좋은 게 있다면 롱블랙 피플을 위해 강의를 해달라”고!


김성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부대표 

‘공간에 숨을 불어넣는 일.’ 저는 제 일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아무리 대단한 건물이라 해도, 그에 맞는 브랜드가 들어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오지 않거든요. 건물주들이 건물 1층에 스타벅스를 놓고 싶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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