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비터블 : 새로운 가능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

2022.01.22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앞으로 다가올 세계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당장 내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미래를 준비하는 ‘대응법’을 안다면 어떨까요? 적어도 변화하는 것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심지어 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말이죠. 조금은 덜 불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님께서 책 『인에비터블 : 미래의 정체』를 통해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흐름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지난번 같이 읽은 콘텐츠의 미래에서 바라트 아난드 하버드대 교수는 디지털 혁명의 물결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연결 관계를 창출하라. 지키기 위해 확장해라. 남들을 따라 하지 않을 용기를 품어라.”

그런데 이 일을 남보다 잘하는 비결은 없을까요? 시행착오를 줄일 방법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황당한 질문이지만, 놀랍게도, 비교적 확실한 길이 존재해요. 『인에비터블』에서 디지털 구루 케빈 켈리가 우리에게 그 길을 안내하죠. 켈리는 테크 문화를 다루는 전설의 잡지 ‘와이어드’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입니다. 뉴욕타임스로부터 ‘위대한 사상가’로 불렸어요. 지난 30년 동안 디지털 혁명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로 늘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Chapter 1.
절대 변하지 않을 흐름에 올라타라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전체 노트 보러가기
다른 콘텐츠를 보러갈까요?

위드 롱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