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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 벌거벗은 1000만 인플루언서, 더팻쥬가 만든 캔 와인 브랜드

2022.05.31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지식 구독 서비스. 감각의 시대, 가장 앞선 감각적 비즈니스 케이스를 전달하는 것이 미션이다. 하루 한번의 노트를 발행하고, 24시간 동안만 공개함으로써 지식 소비의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묵직한 인사이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노력한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롱블랙 피플, 가끔 그런 생각 안 해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요. 저는 패션이나 뷰티 쪽이면 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어요!

행동력하면 저잖아요! 말이 나온 김에, 어떻게 하면 성공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을까 찾아봤어요. 그리고 좋은 사례를 하나 발견했죠.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무려 1010만명! 배우, 가수, 모델 등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다 해봤어요. 

가장 인상적인 건, 캔 와인 브랜드 ‘베이브BABE’를 만들었다는 것. 업계는 베이브의 2021년 매출을 약 5900만달러(약 747억원)로 보고 있어요. 세계 최대 주류 회사인 AB 인베브AB InBev*가 인수하기도 했죠.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최대 주류 회사.

누구냐고요? 조시 오스트로브스키Josh Ostrovsky라는 사람이에요! 활동명은 더팻쥬The Fat Jewish, 뚱뚱한 유대인이고요. 사실 저도 조금 생소하긴 한데, 하는 일마다 잘 됐다고 하니 궁금하잖아요. 어떤 사람인지 찾아봤어요!


Chapter 1.
조시 오스트로브스키 : 재미있고 불경하고, 가끔은 사회적인

최초의 SNS 코미디언. 조시에게 붙는 수식어래요! 요즘에야 SNS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들이 많잖아요. 조시가 처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2009년만 해도, 코미디언의 주 무대는 TV 아니면 극장이었어요.

조시는 원래 2004년 코미디 힙합 밴드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잘되지 않았죠. 최후의 수단으로 SNS를 택한 건데, 이게 신의 한 수가 됐어요. 전에 없던 짤막한 SNS용 개그, 밈meme을 올리며 조시의 더팻쥬 계정은 승승장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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