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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라이터스 : 아토믹스와 리움 스토어, 브랜드의 이야기가 공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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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으슬으슬해지면서 합정에 위치한 옥동식에 자주 들러요. 돼지곰탕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음식이 전부는 아닙니다. 자리에 앉으면 나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셰프가 곰탕 한 그릇을 내오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거든요. 마치 극장에서 연극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드라마틱한 공간을 만든 곳은 어딜까, 궁금한 마음에 차승희 팀장님께 물었어요. 차 팀장님은 반가운 얼굴로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었다” 말하더군요. 이름은 스튜디오 라이터스Studio Writers.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라이징 디자인 스튜디오라면서요.



차승희 신세계까사 콘텐츠개발 팀장

스튜디오 라이터스는 2017년 출발한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이제 막 6년 차지만 포트폴리오는 예사롭지 않아요. 합정과 역삼의 돼지곰탕집 옥동식, 한남의 파티세리 재인JAEIN의 공간을 설계했어요. 예약이 어렵다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스와니예Soigné는 스튜디오 라이터스의 데뷔작입니다. 

그중 대표작은 <인터뷰 위크 : 감각의 설계자들 2>에서 소개한 뉴욕의 아토믹스Atomix입니다. 스튜디오 라이터스는 아토믹스로 2019년 5월, 제29회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s* ‘올해의 레스토랑 디자인-75석 이하Outstanding Restaurant Design, 75 Seats and Under’ 부문에서 수상했어요.
*미국의 요리사 제임스 비어드를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상. 미국 음식 문화의 다양화에 기여한 요리 전문가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미국 요리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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