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 : 남의 욕망을 따라 욕망하지 말라

2022.12.17

언론사에서 뉴미디어 시대에 읽을 수 있는, 읽는 맛이 있는, 읽을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유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는 뉴콘텐츠팀에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를 만들고 있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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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C 

주말에 교보문고에 갔어요. 매년 이맘때, 내년에 쓸 다이어리를 사거든요! 

첫 장을 펼치고, 내년엔 뭘 하고 싶은지 하나씩 적어둘 거예요. 제 이야기를 듣더니, 김지원 기자가 그 전에 책 한 권을 읽어 보래요. 제목은 『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Wanting』, 읽고 나면 제대로 된 내년 목표를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궁금해서 바로 펼쳐봤죠.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2022년 한 해도 거의 저물어갑니다. 이맘때쯤 다들 내년 계획을 세우곤 하죠. 저도 한 번 내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종이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진짜 이런 것들을 간절히 원하는 걸까?’ ‘왜 이런 것들을 원하는 걸까?’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나는 왜 그걸 원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걸까요? 어떤 것들은 단지 남들이 모두 원하니까 나도 이를 간절히 원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여러 스타트업을 세운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루크 버기스Luke Burgis는 『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Wanting』에서 이 질문에 진지하게 답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모방’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태생적으로 ‘남의 떡’을 탐내고 남의 욕망을 따라 하려는 존재라는 것이죠. 


Chapter 1.
우리는 본디 ‘따라하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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