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호텔 : 호텔 예약 서비스는 어떻게 콘텐츠와 멤버십으로 성공했나

2021.11.04


롱블랙 프렌즈 B

L이 곧 유럽으로 출장 간다고 자랑하더군요. 제 주변에도 해외를 가는 지인들이 늘었어요. 여행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겠죠.

마케팅 전문가 김양아 어메이즈 대표도 그렇게 본대요. 그러면서 ‘타블렛’이라는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알려줬어요. 호텔계의 미쉐린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해요.

타블렛은 특유의 전략으로 입소문이 나고, 코로나도 잘 버텨냈어요. 김 대표가 누구예요. 2017년 이후 쌓인 비행기 마일리지만 50만 마일일 정도로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잖아요. 김 대표는 왜 타블렛을 독특하게 볼까요.


김양아 어메이즈 대표

미국이나 유럽으로 출장을 갈 때는 대부분 타블렛으로 호텔을 예약해요. 전 직업상 계속 새로운 호텔을 경험해야 하거든요. 호텔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최전선이니까요. 제일 싼 호텔을 찾는 게 아니라 제일 트렌디하고 이슈 있는 호텔을 찾는 게 저한테는 중요하죠. 

타블렛은 2000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럭셔리·부티크 호텔 큐레이션 서비스예요. 호텔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성장하다가 2018년에 미쉐린*에 인수됐어요. 이후로도 연평균 20% 성장했고 2020년엔 호텔 예약만으로 1억달러(약 12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어요.
*미쉐린 Michelin :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회사. 매년 봄 식당·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를 낸다. 온몸이 올록볼록한 마스코트 미쉐린맨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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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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