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버니포니 : 아버지와 딸이 함께 만드는 패브릭 브랜드의 꿈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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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C 

얼마 전에 K가 소개한 미나 페르호넨 기억하세요? 일본의 마리메꼬라던 패브릭 브랜드요! 자, 제가 새로 정리할게요. 핀란드에 마리메꼬, 일본에 미나 페르호넨이 있다면 한국엔 키티버니포니가 있어요! 줄여서 kbp!

제가 키티버니포니 엄청 좋아하거든요. 강렬한데 쨍하진 않은 색감, 귀여운 동물 문양과 단정한 기하학 패턴의 조화. 합정동 쇼룸 가면 현기증 나요. 여기서 살고 싶어서 휘청.

오늘 키티버니포니를 소개하는 건 단순히 제 취향이어서는 아니에요. 2008년에 출발한 kbp는 한국 패브릭 시장을 확 바꿔놨어요. 브랜드를 시작할 때 겨우 26살이던 김진진 대표를, 롱블랙이 만났어요!


김진진 진진inc. 대표

어느새 14년이 지났습니다. 요즘의 저는 주로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물건을 쓰고 있습니다. 색깔에 둘러싸여 오래 살았습니다. 내 일상은 좀 더 단순해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4년 전에 일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 길게 내다보지 않았습니다. 진지하지 않게 시작했기 때문에 오히려 길게 온 것 같기도 합니다. 10년이 지나면서 마음가짐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요즘은 어떻게 더 오래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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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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