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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조 : 색이 없던 삶, 자투리 비누에서 나만의 색을 찾다
피치스 여인택 : 자동차를 파고 들어, 새로운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다
프로젝트렌트 : 비즈니스 디자이너, 팝업으로 성수를 물들이다
윤 YUN :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균형, 베를린을 사로잡다
슬로우파마씨 : 비커와 약봉지에 넣은 잎, 식물로 하는 힐링 비즈니스
오우드 : 돈보다 감각을 좇던 카페, 샤넬과 자크뮈스의 선택을 받다
김재원 : 경험에 지적 탐구를 더할 때, 좋은 취향이 생긴다
EQL : MZ를 잡기 위한 한섬의 전략, 트렌드 세터 편집숍을 만들다
서울브루어리 : 성수동 7층 양조장, '술 마시는 기분'을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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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 한없이 무거운 세계에서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로
장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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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B ‘밀란 쿤데라 타계.’ 거장이 떠났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됐고, 서점엔 그의 책들이 다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제 책장에도 그의 책이 한 권 있어요. 『참을
정지우 : 세상엔 100가지 사랑이 있고, 우린 모두 단 하나의 사랑을 한다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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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K 사랑. 이 단어를 보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저는 한 장면이 떠올라요. 수년 전 초여름 밤의 풍경이죠. 좋아하는 사람의 손을 처음 잡은 날이었어요. 선선
퇴고의 힘 : 다듬을수록 선명해지는 건 이야기만이 아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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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B ‘백지는 고쳐 쓸 수 없다.’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죠. 이번 주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터뷰 노트에서, 베르베르가 한 이 말을 가슴에 품고 일했어요.자,
레이즈 : 85년 역사의 세계 1등 감자칩이 고객의 관심을 끄는 법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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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C ‘대명사’가 된 브랜드들이 있어요. 콜라는 코카콜라, 두통약은 타이레놀. 그럼 감자칩은? 바로 레이즈Lay’s예요. 물론 한국은 포카칩*이 꽉 쥐고 있어요. 하지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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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C 저 압구정 놀러 갔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했어요. 유리창에 대문짝만하게 케이크CAKE라고 써 있는 거예요. 그런데 웬 오토바이를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케이크 가
크록스 : 모래밭에서 태어난 못난이 신발, 오스카의 레드카펫을 밟다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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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L 이런 반전이 있을까? ‘최악의 발명품’ ‘플라스틱 말발굽’이라 놀림당하던 신발이, 세계 10대 풋웨어 브랜드(비운동화 기준)가 됐어. 감이 오지? 맞아. 13개의
수박빈티지 : 비즈니스맨이 된 목사, 브랜딩에 뻘짓을 더하다
김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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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C 요즘 빈티지 패션에 관심이 생겼어요. 처음엔 환경에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입었죠. 한 옷을 오래도록 입는 데 동참하는 거니까요. 입다 보니 편하고, 디자인도 흔치
서울브루어리 : 성수동 7층 양조장, '술 마시는 기분'을 설계하다
차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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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K 매일 새 이벤트가 열리는 성수동. 최근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양조장이 들어섰대요. 약 100평 부지, 350평 건물에 지하 1층, 지상 6층 높이의 공
움프쿠아 은행 : 요가부터 코워킹까지, 머물고 싶은 은행의 탄생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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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L 롱블랙 피플은 저축 꾸준히 해? 난 어제 적금 들었어. 편의점 앱으로! 은행과 협업했던데 매달 편의점 포인트를 준대. 요즘 금융 서비스가 점점 유연해지네. 카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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